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오는 2013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죽전캠퍼스와 충남 천안 소재 캠퍼스의 중복학과를 통합, 92개 학과를 60개 학과로 축소하는 학문단위 조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 간 경쟁 심화 등 고등교육시장의 급변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대학의 재정건전성 강화 및 시설투자의 집중화를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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