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등록금 감사가 끝날 때까지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할 것 같다." (서울 신촌 소재 A대학 관계자)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 교육과학기술부·감사원이 공동 진행하는 '쌍끌이식' 등록금 감사로 인해 대학 행정 업무에 큰 차질을 빚는다고 하소연한다. 7월 예비감사에 이어 8월부터 본감사를 받고 있는 대학들의 경우 대학 총장과 회계·대외협력·예산팀 팀장급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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