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의 '반값 등록금' 공약으로 촉발된 대대적인 대학 감사 및 검찰 수사가 최소 내년 4월 총선 한 달 전인 3월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20대뿐 아니라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30∼40대의 지지를 얻기 위해 내년 4월 총선 때까지는 기존 교육정책을 정부·여당이 그대로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감사원이 집중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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