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왕따 등에 시달린 중.고등학생의 잇단 자살을 계기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무한경쟁식 교육정책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경우 아직 철없는 중학생들이 피해학생을 공동으로 물고문까지 하는 등 폭력성을 드러내 충격적이다. 게다가 가해 공범 중학생들은 피해자의 자살 소식을 듣고 태평스럽게 논의하는 문자를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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