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2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지난해 8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유혜선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고 유혜선씨 부모는 딸의 이름으로 수의학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딸 대신 명예졸업장을 받은 고 유혜선씨 부모와 건국대 김진규 총장(왼쪽 첫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고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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