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원에 통일인문학과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통일인문학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통일을 연구하는 융복합적 성격의 학문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통일인문학 전공으로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 연구단장은 "통일 이후 구 동독 사람들은 심리적 열등감과 고용에서 차별 등을 겪었다"며 "통일 한국도 독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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