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8일 기념식을 갖는 국내 1위 교육업체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회사가 진행해온 '방과후 학교' 사업 로비 혐의를 벗기 위해 고뇌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강 회장은 지난 2001년 전문경영인에게 그룹을 맡기고 경영 일선에서 떠났다가 2006년 경영에 다시 복귀했다. 이후 5년만에 닥친, 창사 이래 최대 경영위기를 강 회장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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