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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쟁’ 포근한 날씨속 돌입..8시40분 시험시작
8일 포근한 날씨속에 수능시험이 시작되면서 전국 85개 시험지구 1191개 시험장에 전국민의 관심이 오전부터 쏠렸다. 내년 수능부터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가운데 골라서 응시하는 선택형 수능체제로 개편되기 때문에 이번 수능이 기존 체제로 시행되는 마지막 수능이다. 이날 주요 시험장 주변에는 수험생 가족과 재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수험생들의 입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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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쉽게 출제..영역별 만점자 1%, EBS 연계 70%(1보)
8일 실시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이 되도록 쉽게 출제됐고 EBS 강의 및 교재와의 연계는 70% 정도로 유지했다고 수능 출제본부가 밝혔다. 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영어교육과교수)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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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외국어 전년보다 어렵게 조절”
8일 치러지고 있는 올해 수능도 EBS 연계율이 70% 이상을 유지했다고 수능출제본부가 밝혔다. 또 지난해 어려웠던 외국어 영역은 올해는 어렵게 출제하고, 지난해 어려웠던 언어와 수리 영역은 올해 수능에서 다소 쉽게 출제됐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2012학년도 수능에서 언어, 수리 '가'가 어렵고 외국어가 쉬웠던 것의 난이도 조절에 따른 것이다. 전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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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응원열기 후끈..새벽 4시부터 자리잡아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서울 순화동 이화여자외국어고 앞에서 학생들이 수험생을 향해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아싸 아싸 아싸 용~산~ 차렷! 선배님께 경례 용! 산!"(서울 용산고 재학생들) "수능! 대박! 수능대박! 동성! 대박! 동성대박!"(서울 동성고 재학생들)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8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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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전년보다 쉬워…수리·외국어 변수”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언어영역의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남아 있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은 이날 "언어영역의 경우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되었지만 까다로운 비문학제재로 인해 상위권 변별력이 어느 정도 확보된 시험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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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포토]한국외대-남부발전 8일 산학교류협정
한국외대는 8일 서울 이문동 캠퍼스에서 한국남부발전과 산학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박철 외대총장(왼쪽)이 이상호 사장과 양해각서를 들고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칠레, 인도, 요르단, 터키, 베트남 등 해외 5개국에 일정기간동안 인턴을 선발해 파견한다.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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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사 스님, 동국대에 장학금 5천만원 기부
동국대는 8일 서울 소재 사찰인 정릉 영각사 홍진스님이 5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진스님이 서울 필동 동국대 총장실을 찾아 김희옥 총장에게 제2건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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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어려운 듯”…출제의도와 달라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수능 2교시 수리영역이 수험생들에게 지난해보지 쉽지 않게 느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했다는 수능 출제본부의 의도와는 어긋난 것이다. 이날 수험생들은 수리 영역이 대부분 지난해 수능보다 문제가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리 가형을 본 이과 수험생들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가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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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착각 해프닝..구리 인창고를 서울 인창고로 착각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8일 경기도의 한 수험생이 원래 배정된 시험장이 아닌 같은 이름의 서울지역 학교에 가서 시험을 치르게 된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수험생은 교육당국의 배려로 동명의 서울 학교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한 고3 남학생은 이날 아침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인창고를 찾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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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워”..수험생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워”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했다고 수능출제본부가 밝혔다. 수험생들도 지난해 수능 뿐만 아니라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던 9월 모의고사보다고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은 만점자가 2.67%가 나와 전 영역에서 가장 쉬웠다. 이날 수능출제본부는 외국어 영역을 지난해 수능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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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 점수 높으면 수시 2차에 응시 바람직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전형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2차나 정시모집 전형 정보수집 및 응시전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와 때를 맞춰 교육기업들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수능 끝…입시설명회 성황 8일 교육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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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랜드마크 공간 ‘오바마홀’ 명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26일 한국외대 이문동 캠퍼스 미네르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기념해 이곳을 '오바마 홀'로 명명하기로 했다. 한국외국어대에 미국 대통령 '오바마 홀(OBAMA Hall)'이 생긴다.한국외대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축하하는 의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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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리 영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출제본부가 쉽게 출제하겠다는 의도와 달리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이 일고 있다.그나마 전체적으로 EBS교재 연계율(70%)은 당초 계획대로 지켜진 것으로 나타나 사교육비를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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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논란’ 2013학년도 수능 어떻게 출제됐나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수학능력시험에서 다소 어렵게 출제된 외국어와 수리 영역 득점에 따라 합격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오전 시험장인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 입구에서 후배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선배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수리와 외국어 영역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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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자 1% 달성 2년 연속 실패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전년보다 어려워져 각 영역별 만점자 1% 달성에 2년 연속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각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비교적 평이했던 언어가 1% 안팎, 수리 가·나는 0.4∼0.5%, 외국어는 0.7∼0.8%로 추정된다. 지난해 만점자 비율은 언어 0.28%, 수리 가 0.31%,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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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개 초·중·고 9일 급식중단 위기
급식조리원 등 공립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의 파업으로 전국 공립 초·중·고의 약 10%에서 학생 급식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17개 시·도 공립 초·중·고교 9647곳 중 9.67%(933곳)가 파업 때문에 급식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과부와 시·도 교육청은 급식이 중단된 학교에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도록 하거나 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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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4기 수험행 투혼 …결시자들 ‘민망’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폐암 4기 수험생이 시험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는 수능시험 접수자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했지만, 김군은 수능시험을 포기하지 않고 응시하는 투혼을 발휘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줬다. 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입원 중이던 고등학교 3학년 김모군(18)은 지난 6일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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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트에서 ‘교원’을 만나요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빨간펜과 구몬학습 등 교육 브랜드가 일제히 대고객 이벤트를 전국 대형 마트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빨간펜과 전집 '교원 ALL STORY'는 10~11일 롯데마트, 17~18일 홈플러스 총 170개점에서 이벤트를 갖는다. 또 구몬학습은 9~10일과 16~17일에 이마트 전 지점에서 고객과 만난다. 빨간펜과 전집 '교원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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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점수..외국어·수리 나↓ , 언어·수리 가↑
지난 8일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외국어와 수리 '나'형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점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어려웠던 언어와 수리 가형은 가채점 점수가 올해 전반적으로 올랐다.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9일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수험생 5만2437명이 가채점한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예상 등급 커트라인(등급 구분점수, 이하 등급컷)을 추정해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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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해보니..수리 만점자 1% 근접
올해 수능에서 언어,수리,외국어영역 만점자를 1% 수준에 맞추겠다고 했던 출제기관의 공언은 수리 영역을 제외하고는 빗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메가스터디가 지난 8일 치러진 수능 영역별 만점자 비율과 인원을 가채점을 통해 추정한 결과, 언어영역 만점자 비율은 2.68%로 지난해(0.28%) 대비 9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어영역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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